What is Li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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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AR는 '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로 빛(레이저)을 이용해서 주변의 물체를 인식하는데 사용이 되는 센서의 일종입니다.

LiDAR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센서입니다. 첫 등장은 1930년도에 등장하여 빛의 산란 세기를 이용한 공기 밀도 분석에 사용이 되었습니다. 1950년대 들어서 레이저가 개발 되어 레이저의 원거리 전파 특성을 활용하여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에는 주로 위성, 해양, 대기 분야에서나 활용이 되어 오다가 1990년대부터는 현재 흔히 알고 있는 거리 측정용 레이저가 상용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이러한 원거리 측정에서의 이점을 살려서 이후 2000년대부터는 카메라 센서를 보완하는 역할을 해오게 되었고, 최근에는 3차원 공간 스캐닝 기술 등에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3차원으로 공간 스캐닝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 덕분에 자율주행 분야에서 각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필수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센서입니다.

Only Li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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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LiDAR는 필수품으로 분류가 되기는 하지만,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은 가격대입니다. LiDAR는 크게 두가지 구현 방식으로 구분이 가능한데 하나는 기계식 라이다이고 나머지 하나는 고정형 라이다입니다.

기계식 라이다는 고급 광학이나 회전 어셈블리를 이용해서 360도 FoV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계적 요소들은 양산 과정이 까다로워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고정형 라이다는 회전하는 기계식 컴포넌트들이 없어서 FoV가 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계식 라이다에 비해 가격대가 훨씬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데이터들을 융합해야만 기계식 라이다와 유사한 360도 FoV를 구현 가능합니다.

즉,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들은 하나의 기계식 라이다를 이용해서 360도를 커버하거나, 고정형 라이다를 여러개 구비해서 360도를 커버하는 등의 과정을 선행해야 합니다.

어떻게 진행하든 가격대는 높게 형성 됩니다.

그렇다면, 뉴빌리티는?